망막전막증 이란 무엇일까?

망막전막증은 망막 앞에 막이 생기는 질환으로, 특별한 원인 없이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기도 하고, 눈 속 염증, 혈관 이상 등의 안과적 질환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망막전막증의 증상으로는 시력감소, 사물이 찌그러져 보임 등이 있으며, 먹는 약이나 주사로는 치료가 되지 않으며, 유리체절제술이라는 망막의 막을 제거해 주는 수술을 통하여 치료가 가능합니다. 
오늘은 망막전막증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망막전막증 원인

망막전막증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대부분 특별한 원인 없이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특발성 망막전막증과 눈 속 염증, 혈관 이상, 종양, 망막변성 등과 같은  안과적 질환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망막 박리 수술, 냉동치료 등의 망막 치료 후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망막전막증 증상 

 

망막전막증의 증상은 시력 감소, 사물이 찌그러져 보임, 사물이 이중으로 보이거나, 사물이 커 보이는 증상 등이 있습니다. 

 

 

▣ 망막전막증 치료 방법

 

망막전막증은 먹는 약이나 주사로는 치료가 되지 않습니다. 
유리체절제술이라는 수술을 통해 망막의 표면에서 막을 제거하는 수술을 해야 합니다. 
망막전막증이 있다고 해서 모두 수술을 하는 것은 아니며, 증상이 없으면 4개월~ 6개월 간격으로 검사를 하면서 진행 여부를 관찰합니다. 
시력이 많이 떨어지거나,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증상, 사물이 커 보이는 등의 증상이 있을 때 수술을 하게 됩니다.

망막은 신경 조직이기 때문에 너무 늦게 수술하게 되면 시력 증상이 일부 개선되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시력 증상을 느끼는 초기에 병원에 방문하여 수술을 받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