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당근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몸속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어 눈 건강, 피부 건강, 면역력 증진 등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흙당근은 흙이 묻어있는 상태로 판매되기 때문에 세척당근보다 신선하고 당도가 높습니다.
오늘은 맛있고 몸에도 좋은 흙당근 보관법 3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흙당근 보관법
첫 번째. 흙이 묻어있는 상태로 냉장 보관
1. 세척하지 않은 흙 당근을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하나씩 돌돌 말아 감싸줍니다. 신문지나 키친타월은 흙당근의 수분을 흡수하고 공기와 차단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2. 감싼 흙 당근을 비닐팩이나 지퍼백에 넣은 후 냉장실 야채 칸에 보관합니다.
3. 흙 당근을 사용할 때는 필요한 만큼만 꺼내서 껍질을 벗기고 씻어서 사용하면 됩니다. 2주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두 번째. 세척 후 냉장 보관
1. 흙당근을 깨끗이 씻어서 껍질을 제거한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2. 남은 물기는 키친타월로 한 번 더 제거해 주세요.
3. 키친타월로 당근을 하나씩 감싸주세요. 키친타월로 감싸주면 당근의 수분을 흡수하여 무르지 않고, 더욱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4. 감싼 당근을 비닐팩 또는 지퍼백에 넣어 냉장실 야채 칸에 보관해 주세요. 2주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세 번째. 냉동 보관
흙당근을 오래 보관하고 싶다면 냉동 보관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미리 용도에 맞게 잘라서 보관하시면 요리하실 때 편리합니다.
1. 흙당근을 세척하고 껍질을 벗긴 후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2. 키친타월로 남은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3. 요리 용도에 맞게 깍둑썰기, 채썰기 또는 잘게 다진 후 각각 비닐팩 또는 지퍼백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해 주시면 됩니다.
냉동 보관은 상태에 따라 2~6개월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흙당근은 몸에도 좋고 맛도 좋아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실 수 있는데요, 잘못 보관하면 쉽게 무르고 썩을 수 있으므로 보관 방법이 중요합니다.
오늘 말씀드린 흙당근 보관법을 참고하시어 오래도록 신선하고 맛있게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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