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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잎마름

by 。◕ ‿ ◕。❀ 202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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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잎마름은 로즈마리를 키우는 데 있어서 굉장히 흔히 발생하는 문제인데요. 

로즈마리 잎마름의 이유로는 주로 물 부족과 과습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부족으로 흙이 완전히 말라서 잎이 시들거나 뒤집어지기도 하고, 또한 과습으로 뿌리가 썩어 잎이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로즈마리 잎마름의 이유와 해결책, 자라기 좋은 환경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로즈마리 잎마름 이유와 해결책


□ 물부족

잎이 얇아지고, 잎 끝이 갈색으로 변하면서 잎마름이 나타나는 현상
물 부족으로 흙이 완전히 말라서 뿌리가 수분을 올리지 못하게 되면 잎이 시들거나 뒤집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수분보충을 빠르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화분 물구멍으로 물이 빠져나갈 정도로 물을 흠뻑 주고, 분무기를 이용하여 잎에도 물을 뿌려주세요.

 


□ 과습
과습으로 뿌리가 썩어 잎이 전체적으로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하며 잎마름이 나타나는 현상 

수분보충을 잠시 중단하도록 합니다.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한 잎과 줄기를 가위로 잘라내고, 배수가 잘 되는 흙으로 바꿔줍니다. 

 

 

로즈마리가 자라기 좋은 환경?


로즈마리는 햇빛이 풍부할수록 잘 자랍니다. 
햇빛이 하루종일 가장 강하게 들며,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키워야만 로즈마리를 건강하게 오래도록 잘 키울 수 있습니다. 
키우기 좋은 재배 온도는 15도~25도이며, 유기물이 풍부한 토양에서 건강하게 잘 자랍니다.
물을 줄 때에는 반드시 흙 상태를 확인해 보고 주는 것이 중요하며, 겉 흙이 말랐을 때 화분 물구멍으로 물이 빠져나갈 정도로 듬뿍 주시면 됩니다. 
로즈마리는 과습에 약하고 건조함에 강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흙이 바짝 말라도 금방 잎이 말라버리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로즈마리는 뿌리 성장이 좋아 1~2년에 한 번은 분갈이가 필요합니다. 
분갈이를 하면 흙의 배수와 통풍이 좋아져서 뿌리가 건강하게 자라고, 수분 공급도 적절하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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